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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최고' 2019 만세보령 마을대상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비체팰리스에서 마을 사업에 참여한 주민 및 활동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만세보령 마을대상을 개최했다. 보령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이원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 및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마을 동아리 활동 등에 참여한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그동안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첫날 제1회 마을공동체 문화예술 경진대회로 열렸으며, 문화예술 공동체학교 활동내용으로 9개 팀이 발표하여 평가 결과에 따라 오천면 점촌실버바리스타, 웅천읍 곰내부녀회, 웅천읍 열린동네 골목제빵 3개 동아리가 우수상을 받았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깨끗한 마을가꾸기 참여 마을 주민과 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표대회가 열렸고, 9개 마을 중 오천면 오포1리가 최우수, 천북면 학성2리, 남포면 달산3리가 우수 마을, 성주면 개화3리 청년회장 황인모, 주교면 원주교 마을동아리 대표 이영선이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행사 중간에는 송학1리 마을의 에어로빅, 성주면 먹방마을의 양성평등 인형극, 성주면 은골마을 민요단의 공연 등 주민 스스로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들을 뽐내며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 단위 소규모 공동체를 회복시켜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여러분과 같이 열정적인 지역사회 리더들이 서로 합심하여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면 우리 보령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삶의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리라 확신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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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공원 은골마을 영화제‘성료’[보령일보] 성주면 개화3리 은골마을 청년회가 주관하고 보령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후원한 은골마을 영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모란공원에서 진행한 이번 영화제는 마을의 대표 시설이지만 일반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모란공원(공동묘지)에서 진행됐다. 이는 공동묘지라는 일반 사람들의 부정적인 생각을 대중문화인 영화를 통해 획기적으로 바꾸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대표성과 참신성을 강점으로 마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400만 명의 관람객을 돌파한 국제시장과 개성있는 콘텐츠로 인기를 얻었던 위험한 상견례 2편이 상영됐으며, 11일에는 만화가 박재동 씨가, 12일에는 영화배우 김응수 씨 등이 이곳을 찾아 격려했고, 첼로와 러브스토리 등 음악공연까지 어우러진 문화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성주면 개화리는 과거 70~80년대 석탄산업이 활발했던 곳으로, 이후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로 폐광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포오석을 생산하는 마을 특성을 살려 돌담으로 쌓은 쓰레기 분리 수거장‘보물창고’운영, 마을단위 문화예술창작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오석고을 박물관’운영, 민요단 및 가야금 동아리 창설 및 재능기부 공연 등 다른 마을과의 차별성을 강점으로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시가 유치를 추진한 자연친화적 장묘시설인‘국립 기억의 숲’선정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 향후 주민소득 사업 및 고용창출도 기대하게 됐다. 또한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분야 전국 은상을 수상해 장관 표창과 20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고, 상금의 일부를 활용해 이번 영화제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권혁영 모란공원영화제 추진위원장은 “성주면 개화리는 폐광촌과 묘지마을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주민들의 자존감 하락과 소득원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과거 묘지는 최고의 명당이고, 수많은 선조들이 지켜봐주는 축복받은 땅이라는 의식 전환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가치관 또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공동체성 함양과 다양한 소득사업, 의식 개선을 통해 전국 제일의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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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충남 ․ 제23회 보령 예술제 개최[보령일보] 보령시는 오는 26일부터 보령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제12회 충남 ․ 제23회 보령 예술제를 함께 개최한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와 한국예총보령지회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는‘충남․보령 예술제’는 국악, 미술, 사진, 무용, 가요제,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총 망라하는 예술대전으로, 충청남도와 보령을 대표하는 모든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충남연예협회의 신인가수 콘서트와 이후 식전 축하공연으로 송승환 난타 공연이 열리고, 오후 7시부터는 개막식을 열어 초대가수 진성, 서지오, 유준, 걸그룹 라벨업, 등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27일에는 오후 3시 보령예총 특별단체 공연 ▲오후 5시 국악공연 ▲오후 6시 충남 춤 작가 페스티벌 ▲오후 7시 시민 가요제 ▲오후 8시 30분 제2회 웃음 영화제가 열린다. 28일에는 오후 12시 뮤지컬 무령 ▲오후 2시 제12회 충남음악축제 ▲오후 3시 50분 아코디언 연주 ▲오후 4시 20분 천안예총 공연 ▲오후 5시 20분 충남음악의 향연 ▲오후 6시 30분 충남국악협회 공연 ▲오후 7시 30분 제15회 청소년 그린문화제가 진행된다. 29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제2회 보령 새싹 동요제 ▲오후 4시 퓨전풍물단 소리타작 ▲오후 5시 당진예총 공연 ▲오후 6시 보령음악협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문화의전당 대강당과 전시장, 행사장 인근에서는 다채로운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제15회 충남출향작가 깃발미술제와 충남문인협회의 충남사랑 시화전이 행사기간 전시되고, 보령디지털사진클럽의 풍경사진전, 보령문인협회의 시와 석공예의 만남, 우드버닝 및 아로마테라피 등 프리한 아트마켓도 운영된다. 또한 문화의전당 전시장에서는 미술협회 및 사진작가협회의 회원전과 제49회 충남사진대전 입상 및 입선작 순회전, 대강당에서는 28일 오후 5시 20분 보령무용협회의 바다 춤으로 물들다, 29일 오후 4시 보령연극협회의 나춘자 여사의 봄날 공연도 마련된다. 한편, 보령예술제는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에게는 갈고 닦은 노력을 발산하는 자리로, 시민들에게는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문화 향유권 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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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은골마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은상’수상[보령일보]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성주면 개화 3리 은골마을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분야‘은상’을 수상해 장관 표창과 함께 2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지난 28일, KT 인재개발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간 또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례를 경연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열린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충청남도 평가에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분야에 성주면 개화3리가 최우수, 문화복지 분야에 성주면 성주4리가 우수로 입상했고, 이 중 개화3리 은골마을은 분야 최우수로 충청남도를 대표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개화3리 은골마을은 지난 2012년부터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여 마을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해왔고, 2016년에는 시 자체 콘테스트인 색깔있는 마을만들기에도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남포오석을 생산하는 마을 특성을 살려 돌담으로 쌓은 쓰레기 분리 수거장 ‘보물창고’운영 ▲마을 길목마다 항아리 화분 및 개복숭아길 조성 ▲분리배출 책임의식 강화를 위한‘쓰레기 봉투 실명제’시행 ▲마을단위 문화예술창작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오석고을 박물관’운영 ▲자연친화적 장묘시설인‘국립 기억의 숲’유치 적극 참여 ▲민요단 및 가야금 동아리 창설 및 재능기부 공연 등 다른 마을과의 차별성을 강점으로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17년 제4회 행복마을콘테스트에서 농촌운동 분야에 청라면 음현리 은고개 마을, 문화복지마을 분야에 남포면 제석2리 미친(美親)서각마을이 전국 3위인 동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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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3리 은골마을’ 행복마을만들기 본선 진출[보령일보] 성주면 개화3리‘은골마을’이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분야’의 본선 진출 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간 또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례를 경연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열린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충청남도 평가에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분야에 성주면 개화3리가 최우수, 문화복지 분야에 성주면 성주4리가 우수로 입상했고, 이 중 개화3리 은골마을은 충청남도를 대표해 본선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또한 지난 7월 15일에는 전국 9개도 추천 마을 중 중앙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 마을로 선정돼 본선 진출의 자격을 얻었으며, 내달 28일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본선에서는 강원도 정선군의 의림길마을, 전북 완주시의 안덕마을, 전남 나주시 상남마을, 경남 밀양시 죽월마을 등 5개 마을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개화3리 은골마을은 지난 2012년부터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여 마을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해왔고, 2016년에는 시 자체 콘테스트인 색깔 있는 마을만들기에도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남포오석을 생산하는 마을 특성을 살려 돌담으로 쌓은 쓰레기 분리 수거장 ‘보물창고’운영 ▲마을 길목마다 항아리 화분 및 개복숭아길 조성 ▲분리배출 책임의식 강화를 위한‘쓰레기 봉투 실명제’시행 ▲마을단위 문화예술창작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오석고을 박물관’운영 ▲자연친화적 장묘시설인‘국립 기억의 숲’유치 적극 참여 ▲민요단 및 가야금 동아리 창설 및 재능기부 공연 등 다른 마을과의 차별성을 강점으로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은골마을은 이번 본선 진출에 따라 최소 1000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하게 됐고, 1위에 선정될 경우 대통령 표창과 4000만원의 부상을 받게 된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17년 제4회 행복마을콘테스트에서 ▲농촌운동 분야에 청라면 음현리 은고개 마을, 문화복지마을 분야에 남포면 제석2리 미친(美親)서각마을이 전국 3위인 동상 수상 ▲경관생태 분야에 청라면 장현1리와 시군 분야에 보령시가 충청남도 우수, 지난해에는 ▲아름다운 농촌만들기(마을분야) 분야의 성주4리가 충청남도 최우수 ▲문화복지 분야에 성주면 개화3리가 충청남도 장려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